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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: re

    달을 향해 쏴라 빗나가도 별이 될테니

    2025년 09월 05일 ― Les Brown

  • : re

    가만히 파도 소리를 듣는다.

    파도는 당신의 맥박을 닮았고, 더 이상 언어 따위는
    종말해도 무관할 이 순간을 닮았고,
    부서져도 좋을 심장을 닮았다.

    오래전 당신과 나는
    어쩌면 진짜
    하나의 바다였다고 생각했다.

    2025년 09월 04일 ― 안리타, 구겨진 편지는 고백하지 않는다

  • : re

    내가 아는 거라곤 다정해야 한다는 거예요
    제발... 다정함을 보여줘
    특히나 뭐가 뭔지 혼란스러울 땐

    2025년 09월 03일 ―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

  • : re

    시간을 '흐른다'고 표현하는 걸 보니
    엎지른 사람이 많았나봐.

    2025년 09월 03일 ― 블로노트

  • : re

    나는 미래에 중독되었을지도 모른다

    2025년 09월 03일 ― 가능성

  • : re

    신은 버틸 수 있는만큼의 시련을 주신다는데
    날 이만큼 강한 사람으로 보신건지 묻고싶다

    2025년 09월 03일 ― 미상

  • : re

    문명이 망한 풍경이 좋아서가 아니라 문명을 되찾으려는 사람이 좋아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쓴다

    2025년 09월 03일 ― 책에 갇히다

  • : re

    숨이 끊어지고 나면 무뎌짐과
    기억으로 남는 것인지
    겪기 전까지 영영 알지 못할 것

    땅을 딛고 있어도 멀미하는 기분으로 산다는 것

    2025년 09월 03일 ― 『파도시집선005 우울』

  • : re

    물에 잠기는 순간 발목이 꺾입니다
    보기에 그럴 뿐이지 다친 곳은 없다는데
    근황이 어떻습니까, 아직 물속입니까?

    2025년 09월 03일 ― 굴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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